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제 47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2015.5.14~24) 프로그래머인 Benjamin Illos와 제 54회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2015.5.14~22) 선정위원(Selection Comittie)인 Xavier Leherpeur를 초청하여 오는 3월 한국영화 출품작 선정을 위한 시사를 진행합니다.
프랑스 감독협회에서 주관하는 칸 영화제 감독주간은 독특하고 색깔이 뚜렷한 작품들을 소개해 왔으며,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가 2014년 이곳에서 소개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은 프랑스 비평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이드바 섹션으로서 예술성과 실험적인 면이 돋보이는 신인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최근에는 2012년 <순환선>(신수원 감독), 2013년 <울게하소서>(한은영 감독) 등이 이곳에서 소개되었습니다.
금번 출품 시사를 신청하시면 별도의 영화제 등록 출품절차와 비용 없이 출품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감독주간 행사개요
◦ 행사명 : 제47회 칸 감독주간(Quinzaine des Realisateurs/ Directors’ Fortnight)
◦ 기 간 : 2015.5.14.~5.24.
◦ 내 용 :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의 사이드바 섹션으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감독들을 소개하는데 주력하는 행사임. 프랑스 감독협회에서 주최함.
◦ 출품조건
- 최근 1년 이내 제작,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작품 (장단편이며 장르 제한 없음)
- 최종 상영포맷 : 35mm 또는 DCP
- 접수비 : 단편은 무료이며 장편은 EUR 125. (위원회 출품지원 시사를 이용할 시 면제혜택)
■ 비평가주간 행사개요 ◦ 행사명 : 제54회 칸 비평가주간(Semaine de la Critique)
◦ 기 간 : 2015.5.14~22
◦ 내 용 :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의 사이드바 섹션으로 예술성과 실험적인 면이 돋보이는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프랑스 비평가협회에서 주관함.
◦ 출품조건
- 감독의 첫번째 또는 두번째 연출작(장편만. 단편은 상관없음.)
- 최근 1년 이내 제작완성된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작품 (장단편이며 장르제한없음)
- 최종 상영포맷 : 35mm 또는 DCP
- 접수비 : 단편은 무료이며 장편은 EUR 120. (위원회 출품지원 시사를 이용할 시 면제혜택)
※ 장편영화는 칸 영화제 공식부문에 초청된 데뷔작들과 함께 Camera D’Or(황금카메라상, 최우수 데뷔작품상) 수상 후보가 됨.
■ 출품 기한: 2015.3.2(월) 18:00 우편 및 방문접수 가능(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신청 절차
1. 단편 출품의 경우 각 주간 홈페이지에 출품 등록(장편은 등록하지 않아도 됩니다.) 감독주간 출품 페이지: http://pro.quinzaine-realisateurs.com/ 비평가주간 출품페이지 http://www.semainedelacritique.com/inscription_01.php?lang=US 2. 영진위 코비즈 온라인 등록 (http://www.kobiz.or.kr/jsp/biz/promotion/sisaList.jsp)(회원가입, 작품등록 필수)
3. 작품 스크리너 DVD 각 부문 1개씩 발송 (두 주간 모두 출품을 원하면 총 2장 제출)
- 보내실 곳: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55 경남정보대 13층 영화진흥위원회 국제사업부 김경만 앞 (우편번호 612-020)
- DVD 커버에 반드시
출품 주간명(감독주간 or 비평가주간), 영문작품명, 감독명, 상영시간, 연락처 표기 요망
- 고화질 재생을 원하는 경우, 블루레이 플레이어에서 재생 가능한 블루레이 디스크 출품도 가능함.
- DCP 상영은 불가함.
■ 참고 사항
- 국내에서는 장편을 위주로 시사를 진행하며, 단편은 현지로 발송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편의 경우 각 주간 페이지에 별도로 출품등록이 필수입니다. 등록이 되어있지 않으면 해당작품은 실격처리 될 수 있습니다.
- 감독주간, 비평가주간 시사가 시간차 없이 동시에 진행되므로 출품 주간명을 꼭 표기해주셔야 하며, 별도 표기가 없는 경우, 두 주간 모두에 출품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현지로 발송합니다. - 영진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출품을 진행하셔도 현지 심사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 칸 비평가주간과 감독주간에 관한 자세한 소개와 규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