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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번역]광전총국(广电总局), “명작 다큐멘터리영화의 영업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감면할 예정”
  •   ( 2014.12.08 )  l  조회수 : 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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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통신원 - 김민우

    광전총국(广电总局), “명작 다큐멘터리영화의 영업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감면할 예정”


      11월 12일 개최중인 <2014년 중국(광저우)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4中国(广州)国际纪录片节)>가 가장 중요한 주제가 있는 이틀째에 접어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통깡(童刚) 부국장, 광동성위원회 쉬샤오화(徐少华) 상무위원 겸 상무부성장, 천젠화(陈建华) 광저우시위원회 부서기 겸 시장은 공동으로 ‘다큐멘터리중국’의 소셜 모바일 인터넷다큐멘터리산업 운영 플랫폼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았다.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선전사 까오창리 사장은 앞으로 다큐멘터리영화 제작 및 거래 과정에서 붙는 영업세, 부가가치세, 소득세를 감면시킬 것을 힘주어 선언했다.

    국산다큐멘터리영화 방송 시간 크게 증가하다

     어제 오전 국가신문출판광정총국 선전사 까오창리 사장은 다큐멘터리영화제 현장에서 현재 많은 나라에서 다큐멘터리영화를 장려하고 후원하고 있음을 힘주어 말하면서 신문출판광전총국은 방송 수요를 확대하여 다큐멘터리영화 제작 편수를 증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베이징 다큐멘터리채널, 상하이 다큐멘터리채널이 방송을 시작하면서 CCTV 다큐멘터리채널과 함께 ‘3대(大) 위성 채널’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고, 동시에 모든 위성채널에서 매일 국산다큐멘터리영화를 30분 씩 상영해야 하는 규정이 새로 생겼다. 까오창리는 이로써 국산 다큐멘터리영화의 방송 시간이 한해 총 6,000시간으로 늘어나면서 국산 다큐멘터리영화의 생산과 거래가 촉진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 한 해 제작된 다큐멘터리영화의 총 시간은 2014년에 총 6,000시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 속도는 30%를 웃돈다.

    다큐멘터리영화에 매년 1000만 위안의 보조금 지급해

     정책 부문에서 까오창리는 “총국은 국가 관련 기관이 다큐멘터리영화 프로젝트 지원과 같은 전문 기금이 문화산업 발전에 부합하는지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원활한 대출, 보험료의 보조뿐만 아니라 장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며 특히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수출할 때 영업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등을 감면해주는 정책을 펼 것이다”이며, “한 해 다큐멘터리영화에 지급되는 지원금 역시 증가 시킬 것이다” 이며, “현재 매년 다큐멘터리영화에 지급되는 지원금도 500만 위안에서 1,000만 위안으로 증가되며, 이 지원금이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 중국몽을 실현시킬 우수한 다큐멘터리 단편영화에 상을 수여하고자 한다면서 “단편 다큐멘터리영화가 제작되면 우리는 심사를 통해 인터넷 플랫폼에 올려놓고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볼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다. 제작자들이 이해득실을 고려치 않고 판권과 판매 수익을 양보하였기 때문에 그들에게 상응하는 보상을 해줄 것이다. 동시에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현실에 기반 한 다큐멘터리영화를 창작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까오창리는 또 중국 다큐멘터리영화가 난관에 처해있다며 “(다큐멘터리영화는) 관객이 적고 거래 가격이 낮으며 시장도 성숙하지 않았다. 판권보호도 잘 되지 않고 있다. 외국 다큐멘터리영화의 수입이 많아지고 있는 반면 국내는 전문 인재가 부족하며 우수한 작품도 적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또 신문출판광전총국이 앞으로 시장과 정부의 관계를 원활하게 해결해야한다며 “우리는 앞으로 시장 기제와 시장 요소를 운용하여 산업을 추동하고 이끌 것이다. 동시에 정부는 조정과 제어의 기능을 발휘하여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보장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신시스빠오(信息时报), 2014년 11월 14일]
    ▷문의: 정책연구부 양정철 연구원 / 051)720-4824 / megnum717@kof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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