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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26일 개막
  • 태상준 기자  ( 2014.06.27 )  l  조회수 : 547
  • 내달 2일까지..경쟁부문 57편 소개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장르의 상상력展'이라는 주제로 26일 개막한다.
     
    2002년 시작된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참신한 상상력을 지닌 단편 영화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며 나홍진, 윤종빈, 조성희, 이경미, 허정, 노덕 등 스타 감독을 배출해 왔다.

    올해 개막작은 미쟝센 단편영화제만의 전통인 '무빙 셀프 포트레이트 2014 Moving Self-Portrait 2014 '로 경쟁부문에 오른 본선작 57편의 감독들이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30분짜리 영상이다. 올해 경쟁부문에 오른 작품들은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18편,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12편, '희극지왕(코미디)' 10편, '절대악몽(공포•판타지)' 8편, '4만 번의 구타(액션•스릴러) 9편까지 다섯 장르로 나뉘어 관객들과 만난다.

    또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단편 영화 6편을 모두 상영하는 '김지운 단편 특별전'은 28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상영되며, 첫날에는 영화 상영 뒤 저녁 8시부터 '김지운 감독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다. 다른 국내 초청 프로그램인 '내 일과 내일 사이'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취업난을 본격적으로 다룬 9편의 한국 단편 영화들이 상영된다.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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