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룩셈부르크의 애니메이션을 만날 기회
서유럽의 작은 강국 룩셈부르크 영화의 현주소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0월 7일(화) 저녁 6시부터 남산 애니메이션센터에서 룩셈부르크 필름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 룩셈부르크 기욤 왕세자와 경제부 에티엔느 슈나이더 장관이 이끄는 룩셈부르크 경제 사절단의 방한을 맞아 한국과 룩셈부루크의 영화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룩셈부르크 국영 영상산업 진흥위(Luxembourg Film Fund)를 주축으로 한 관련 기업 5곳이 주최한다.
10월 7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룩셀부르크 영화 산업 – 애니메이션 집중 탐구 워크숍은 룩셈부르크 필름 펀드의 기이 델라이덴 이사의 룩셈부르크 영화 산업 소개를 시작으로, 페브리크 드 이미지스의 글로벌 매니저 트리니 퀘바스와 멜리진 프로덕션 & 스튜디오 352의 대표를 맡고 있는 스테판 롤란트, 더그 하우스 필름즈 피에르 얼바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라운드 테이블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작 <미스터 휴블롯>의 감독 알렉산더 아스피겔스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사전 등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기사 하단의 등록신청서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받아 작성하고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 이메일(
info@luxembourg.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룩셈부르크 필름 워크숍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룩셈부르크 대표부(02-777-2552)로 문의할 수 있다.
첨부파일-룩셈부르크 영화산업 워크숍 참가 신청서.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