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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5일부터 7일까지 KOFIC Industry Forum 개최
  • 김현수 기자   ( 2014.09.29 )  l  조회수 : 1080
  • 아시아필름마켓 기간 동안 글로벌 제작 배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 열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기간 동안 글로벌 제작 배금 활성화를 위해 KOFIC Industry Forum을 개최한다. 10월 5일(일)부터 7일(화)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뉴미디어 시대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 유치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영화 자료의 보존과 디지털 온라인 시장을 활성화시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했다. 특히 영진위 공동제작 기획개발 지원작과 1대1 맞춤 미팅 기회를 마련하는 등, 한국 영화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음을 줄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첫 세미나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차세대 파이낸싱을 주제로 진행된다. 10월 5일(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BEXCO 제4전시홀 내 이벤트 홀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의 제도화가 현재 영화 시장에 불러일으킬 지각 변동을 예측하고, 새로운 투자와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크라우드 펀딩의 활용 전략과 미래 전망을 모색한다. 다양성 영화의 크라우드 펀딩을 시도해 온 ‘펀딩 21’의 문석 기획의원이 진행을 맡고, Salted의 스테판 파테르노 대표와 British Film Institute 배급 총괄을 담당하는 알렉스 스톨즈, 아이치이 모션의 리옌숭 대표, 팝펀딩 신현욱 대표가 발제자로 참여해 뉴미디어 시대의 크라우드 펀딩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영어와 중국어 동시 통역을 제공한다.
     
     10월 6일(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BEXCO 제4전시홀 내 이벤트 홀에서 열리는 두 번째 세미나는 디지털 영화 자료의 보존 및 접근에 대한 전략 과제를 다룬다. 이 세미나는 영상제작기술학회 김창유 고문이 진행을 맡고,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밀트 셰프터 과학기술위원회 위원과 ISAN-IA의 레지스 플라드 총괄 매니저가 발제를 맡았다. 패널로는 ISO TC45/SC9 오삼균 국제의장과 국가기록원 이젬마 사무관, 영상자료원 김봉영 보존기술센터장이 참여한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과학기술위원회에서 발행한 <디지털 딜레마>의 한국어 판 출간을 계기로 영화 자료의 보관 및 보존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영어 동시 통역을 제공한다.
     
    10월 7일(화)에는 디지털 온라인 시장과 한국 영화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BEXCO 제4전시홀 내 이벤트 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에는 인디플러그 김정석 대표가 진행자로 참여하고, KT미디어허브 박동수 총괄상무, 다음TV 정영덕 대표, 그린피쉬 이현명 대표, CJ E&M 임준식 팀장이 패널을 맡았다. 토크 콘서트라는 형식에 맞게 영화 산업의 주요 시장으로 다시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온라인 시장의 현안을 공유하고, 영화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아시아필름마켓이 열리는 5일부터 7일까지, 영진위의 글로벌 공동제작 지원을 위한 ‘한국 영화계와의 만남’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된다. BEXCO 제4 전시홀 내 Korean Film Center D08 프로젝트 미팅존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영진위가 운영하는 중국 필름비즈니스센터와 국제공동제작 기획개발‘ 비즈매칭지원 선정작 중 12편의 작품을 선정해 공동 제작을 위한 미팅을 주선한다. 영진위가 중국과 일본, 미국과 유럽 영화계와 공동제작을 희망하는 우수한 한국 프로젝트를 선별하고, 해외 현지 영화 제작자 및 시나리오 작가들과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것. 스크립트 닥터링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공동 제작 기획 개발을 지원하는 이 행사는 한국 영화의 공동 제작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아시아필름마켓 기간 중에 영진위가 운영하는 Korean Film Center에 입주한 후반작업 전문 업체와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주선된다. 선정된 열두 작품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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