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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박스오피스│<메이즈 러너> <비긴 어게인> 2주째 양강 구도
  • 이지혜 기자   ( 2014.09.24 )  l  조회수 :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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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즈 러너>와 <비긴 어게인>이 2주째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주말 3일간 <메이즈 러너>는 57만 2,05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이후 줄곧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하며 흥행을 이어온 <메이즈 러너>의 누적 관객 수는 161만 3239명. 현재까지 <메이즈 러너>의 흥행을 잠재울 적수는 없었다. 하지만 정우성 주연의 치정멜로 <마담뺑덕>, 줄기세포 스캔들을 모티프로 한 박해일-유연석 주연의 <제보자>, 독특한 동체시력을 소재로 한 차태현 주연의 <슬로우 비디오>가 이번 주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예매율 1위를 <제보자>에게 내준 지금, 대형 개봉작이 줄줄이 이어질 다음 주 박스오피스에서 <메이즈 러너>의 전망은 어두워 보인다.
     
    <비긴 어게인>의 조용한 파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주말 3일 동안 <비긴 어게인>은 525개 상영관에서 26만 7,7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290만 8,571을 기록했다. 다양성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1위는 293만 44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워낭소리>(2009). <비긴 어게인>이 <워낭소리>의 기록을 넘으려면, 약 2만 6,000여명의 관객이 남은 상황이다. 현재 <비긴 어게인>은 평균 500개관이 넘는 스크린수 를 보이고 있어 10월이 되기 전,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의 1위라는 역대 최고 기록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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