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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권상우, 중국 영화 <적과의 허니문> 캐스팅
  • 김수연 기자  ( 2014.10.20 )  l  조회수 : 531
  • 배우 권상우가 중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적과의 허니문>에 출연한다. <적과의 허니문>은 중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이끌고 있는 80년대 생 대표 프로듀서인 장붕정이 제작하고, ‘중국영상업계를 이끌 25인의 청년감독’으로 꼽힌 장림자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그리고 <엽기적인 그녀>로 한류의 중심에 선 곽재용 감독이 감수를 맡은 작품이다.

    권상우는 이번 영화에서 중국 인터넷 창업계의 입지적인 인물인 주운평을 연기할 예정이다. 극중 주운평은 연애결혼 주선 사이트라는 개념을 처음 창시한 인물로 젊은 나이에 성공을 한 사업가로 등장한다. 그는 자신이 이룬 성공만큼 리더십도 뛰어나고 야심이 큰 남자여서 사랑엔 별다른 관심이 없는 캐릭터. 그런 그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서 90% 이상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최고의 커플 매니저 하소우(장우기)와 계획에 없었던 ‘연애 매칭’을 시작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생기는 좌충우돌 로맨스가 영화의 주된 줄거리다.

    그가 이번 신작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중화권에 튼튼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에이치에이트 컴퍼니(이하 에이치에이트)와 아시아 지역 매니지먼트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되면서다. 에이치에이트는 “권상우는 <적과의 허니문>의 젊은 감각에 주목했다. 중국 영상 시장을 이끌고 있는 재능 있는 젊은 영화인들과 작업하는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출연의 변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10월 13일 크랭크인을 시작한 영화 <적과의 허니문>은 중국 상하이와 한국의 제주도로 촬영 로케이션 장소를 결정하고, 현재 제주도에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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