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연애>, 5월 9일 일본 개봉
- 김수연 기자 ( 2015.03.27 ) l 조회수 : 345
-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오늘의 연애>가 오는 5월 9일 일본 개봉한다. 개봉의 첫 포문을 여는 도쿄 시네마 롯폰기부터 상영을 시작, 일본 전국에 차례로 상영될 예정이다.
<너는 내 운명> <내 사랑 내 곁에>를 연출한 박진표 감독의 신작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들의 연애를 진솔하게 그려낸 작품. 여자 친구에게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데 100일도 못 가 차이기만 하는 준수(이승기)와 그의 18년 지기 친구 현우(문채원)가 뒤늦게 사랑을 발견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월 14일에 국내 개봉한 이 작품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89만 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에서도 아쉽지 않은 성적을 낸 작품이다.
일본 내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한류 스타 이승기가 주연을 맡은 작품인 만큼 일본에서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