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합작 <웨딩 다이어리>, 중국 개봉 연기
- 김수연 기자 ( 2015.04.24 ) l 조회수 : 529
- 한중합작 <웨딩 다이어리>, 중국 개봉 연기
배우 안재현과 유인나가 출연하는 영화 <웨딩 다이어리>의 중국 개봉이 미뤄졌다. 최종작업 및 심의까지 모두 마친 상태이나 중국 배급사 측에서 6월 상해국제영화제 출품을 결심해 개봉을 미루게 된 것. 미뤄진 개봉일은 아직 정확히 확정된 상태는 아니나 개봉달은 현재 7월로 확정된 상태다.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 <허브> <신부수업> 등을 연출한 허인무 감독의 신작인 이 작품은 완벽한 결혼을 향한 네 남녀가 갈등과 화해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에 이어 허인무 감독과 두 번째 작업을 하는 배우 유인나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신 한류 스타로 등극한 안재현이 출연했다. 그 외에도 대만 출신의 모델 겸 배우 고이상, 중국배우 등가가 등이 <웨딩 다이어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