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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조명, 냄새 등 체험효과 갖춘 CJ 4DPlex 상영관 터키 및 남아프리카 진출
  • Sonia KIL  ( 2015.06.29 )  l  조회수 : 1358
  • 6월 22—25일 바르셀로나서 개최된 CineEurope 2015에서 계약 체결
     

    움직이는 좌석과 바람, 향기 등 환경효과(environmental effects)를 갖춘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의 신 극장기술 4DX가 유럽과 남아프리카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CJ 4DPLEX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영화관련 전문 전시행사 시네유럽(CineEurope)에 참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누 메트로 시네마(Nu Metro Cinemas)와 손잡고 해당국가에 다섯 개의 4DX 상영관을 런칭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화요일(6월 23일)에는 터키의 마스 시네마 그룹(Mars Cinema Group)이 CJ 4DPlex의 터키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 메트로 시네마는 올해 말까지 움직임, 진동, 물, 바람, 조명, 냄새 등 4D 체험효과를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V&A 워터프론트(V&A Waterfront)와 더반의 더 파빌리온(The Pavillion)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CJ 4DPlex에 따르면, 계약에 포함된 다섯 개의 상영관 중 나머지 세 곳은 현재 기획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의 경우, 가장 먼저 터키 내 최대 스크린과 좌석 수를 보유한 이스탄불의 시네 맥시멈 마마라 포럼(Cine Maximum Marmara Forum)에 4DX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터키 최초의 4D 상영관은 올해 9월 중순 개관 예정이다.
     
    2015년 6월 현재, 전 세계 34개국에 182개의 4DX 상영관이 있으며, CJ 4DPlex는 2016년 상반기까지 총 300개의 상영관에 4DX 기술을 이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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