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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이, 이용자 취향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 계획 내놓아

2020.11.18
  • 작성자 김수빈
  • 조회수449
버라이어티 쇼 6개 론칭, 장르 콘텐츠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

 

 

바이두의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아이치이가 콘텐츠 투자를 늘리고 이용자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 공개된 콘텐츠 전략에 따르면, 아이치이는 트렌드에 초점을 둔 버라이어티 쇼 6편을 새롭게 론칭하고, 장르 드라마 팬을 위해 3가지 장르에 특화된 콘텐츠 라이브러리 ‘시어터(Theatre)’를 구축하며, 애니메이션과 해외 스포츠 중계 부문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아이치이가 새롭게 제작하는 버라이어티 쇼 6편은 아이돌 그룹 프로듀서 시리즈 <청춘유니>, 패션 리얼리티 쇼 <Fourtry>, <The Adventures of Detective> 등 젊은 세대의 생각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나아가 아이치이가 선보이는 장르 전문 콘텐츠 라이브러리 ‘시어터’는 서스펜스 드라마를 방영하는 ‘미스트 시어터’, 로맨스 장르를 소개하는 ‘스윗 온 시어터’, 코미디를 다루는 ‘래프 온 시어터’까지 3개로 구성된다. 이 중 올해 초 론칭한 ‘미스트 시어터’는 <Kidnapping Game>, <The Bad Kids>, <Crimson River>, <Sisyphus>, <The Long Night>까지 5편의 드라마 시리즈를 방영했으며, 아이치이는 10월 기준 VIP 구독자가 6,800만 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아이치이는 장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프리미엄 드라마의 제작 편수를 늘리고 다양한 연령대의 재능 있는 배우들과 협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치이는 이밖에도 드라마 콘텐츠 외에 글로벌 스포츠, 버라이어티 쇼,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치이와 슈퍼스포츠미디어(Super Sports Media)의 합작사인 ‘아이치이 스포츠’는 지난 달 FC바르셀로나와 20-21시즌 FC 바르셀로나 전용 채널을 만들어 경기 밖 장면들, 선수 챌린지, 훈련 세션, 인터뷰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