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비 통해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정보 이용 가능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 이하 영진위)가 삼성전자와 지난 9월 6일 영진위 본사에서 영화 정보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맺은 업무 협약 내용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과 삼성전자 인공지능(AI) Bixby 서비스 간 영화정보 데이터 연계’에 관한 것이다. 영진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영화 정보를 삼성 빅스비에 제공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보유 공공 데이터 제공을 통해 부가서비스 창출 등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빅스비 이용자는 음성 및 텍스트 명령을 기반으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영화 정보 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 영진위 오석근 위원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영진위가 보유한 공공 데이터의 제공과 활용으로 영화정보의 새로운 부가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민간 비즈니스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이번 업무협약이 가져올 미래 비전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