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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진흥위원회, ‘제4회 KOFIC 글로벌 포럼’ 개최
  • 김현정  ( 2015.08.24 )  l  조회수 : 1169
  • 9월 2일과 3일, 전 세계 영화산업의 주요 인사 참석
     
    9월 한국에서 전 세계 영화산업의 주요 인물들이 참여하는 포럼이 열린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9월 2일(수)과 3일(목) 이틀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창식 국회의원이 후원하는 ‘제4회 KOFIC 글로벌 포럼’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현재 영화산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영화 및 애니메이션 관계자와 국회, 정부, 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다.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맞는 영화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성장 동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한국 영화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자 한다.
     
    9월 2일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본 포럼에는 국내외 OTT 사업자와 영화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한국영화가 가야 할 길과 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날 첫 번째 섹션인 ‘글로벌 ICT, 영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요쿠 투도우(Youku Tudou)의 알렌 저우 부총재와 미국 큐유(The QYOU)의 커트 마비스 대표가 참여하여 온라인 시장 성공 사례 및 전략을 발표한다. 한국에서는 MBC플러스의 정원조 박사가 국내 디지털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또 중국 거대 미디어 기업 완다 미디어(Wanda Media)와 글로벌 한류 콘텐츠 유통 플랫폼 드라마피버(DramaFever)가 토론에 참여하고, 한국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영화 사업 부문 장경익 대표가 국내 디지털 온라인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두 번째 섹션에는 애니메이션 <다이노 타임>의 프로듀서 밥 아브라모프와 디즈니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등을 연출한 제이미 미첼, 한국 ㈜와라픽쳐스의 안수원 대표가 참여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한다.
     
    본 포럼 다음 날인 9월 3일에는 영화인의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해외 영화산업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중국 전문가 도성희 씨와 법무법인 태평양의 민인기 변호사가 한중 공동 제작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하고, 밥 아브라모프가 글로벌 공동 제작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중국 현장에서 바라보는 한중 공동 제작 특강은 오기환 감독의 한중 합작영화 <이별계약> 등의 프로듀서인 차오 신과 공동제작 전문 변호사 왕 쥔이 맡는다.  
     
    ‘제4회 KOFIC 글로벌 포럼’의 모든 프로그램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www.kofic.or.kr)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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