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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트위터와 30초 영화 프로젝트 진행
  • 하성태  ( 2015.08.31 )  l  조회수 : 664
  • 배우 이영진과 권오중이 ‘멘토스쿨’에 참여해 영화감독에 도전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9월 9일 시상식을 앞둔 가운데, 글로벌 소셜미디어인 트위터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30초 영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30초 영화’는 스마트폰으로 30초 동안 자신의 이웃을 찍고 트위터에 업로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웃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이렇게 소개된 30초 영상들은 하나의 단편영화로 취합, 5분에서 10분 내외로 편집돼 시상식 특별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이 ‘30초 영화’ 프로젝트는 잊고 살았던 주변 이웃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국적과 나이, 성별을 초월해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소셜미디어의 발달을 통해 보다 넓은 세상과 멀리 사는 이웃을 만나자는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주제를 함축하고 있다.
     
    또 이번 글로벌 스마트폰 ‘30초 영화’ 프로젝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맥월드 박람회(MacWorld Expo)에 소개된 단편영화 <992>의 진원석 감독이 직접 영상 편집을 맡을 예정이다. 진원석 감독은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이자 <992>를 아이폰 4S로 촬영한 바 있다.
     
    영화제 측은 지난 8월 14일부터 8월 26일 24시까지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트위터(@oisff)와 해시태그를(#Twitter30sMovie)를 통해 직접 업로드된 영상을 접수받았다. 그중 심사를 거쳐 최고 작품 1편은 특별상인 '트위터상'으로 선정, 상금 200만원과 아이패드 에어2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한편 감독이 멘토, 스타가 멘티가 되어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대표 프로그램 ‘멘토스쿨’은 올해 배우 이영진과 권오중이 참여한다. 제4기 ‘멘토스쿨’의 주인공으로 영화감독에 도전하는 두 사람은 각각 <환상 속의 그대> 강진아 감독과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이자 <아티스트 봉만대> 등을 연출한 봉만대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된다.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를 통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출품접수를 마감했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오는 9월 9일 개최되는 시상식을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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