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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헌, 한중 합작 <제3의 사랑> 출연 물망
  • 태상준 기자  ( 2014.06.30 )  l  조회수 : 1039
  •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사요나라 이츠카> 이재한 감독 연출
     

    송승헌이 이재한 감독의 한국, 중국 합작 프로젝트 <제3의 사랑> 주연 배우로 물망에 올랐다.
     
    24일 중국 연예계에 따르면 송승헌은 <제3의 사랑>에서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 호흡을 맞춘다. 송승헌은 재벌 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미모의 변호사 ‘쩌우위’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제3의 사랑>은 중국의 베스트셀러인 '제3종 애정'을 원작으로 한 작품.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와 <사요나라 이츠카>(2010), <포화속으로>(10) 등을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4년만에 감독으로 돌아온다. <천녀유혼>(2011)과 <초한지-천하대전>(2011) 등으로 국내에도 지명도가 높은 유역비는 최근 한중 합작 영화 <로수홍안>에서 비와 함께 연기했었다.

    한편 <제3의 사랑>의 제작사 측은 24일 "송승헌과 유역비가 긍정적으로 영화 출연을 검토 중이며 출연 확정 단계는 아니다"고 전했으며, 송승헌의 소속사인 ‘더좋은 이엔티’ 역시 "최근 <제3의 사랑> 출연 제안을 받고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제3의 사랑>은 7월 중 크랭크인돼 내년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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