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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푸네에서 제1회 한국영화제 개최
  • 권필수 기자  ( 2014.12.18 )  l  조회수 : 271
  • 한-인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다
     

    지난주, 인도 푸네에서 1회 한국영화제가 개최됐다. 인도 관객들이 한국 영화를 맛볼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 이 영화제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National Film Archive of India (NFAI)에서 진행됐다. 1회 한국영화제는 주뭄바이 총영사관과 NFAI, 그리고 푸네 한인회가 함께 준비한 한국 영화 축제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과 인도 사이에 활발한 교류를 위하여 기획된 행사로, 한국 문화에 낯선 인도 관객들이 영화를 통하여 한국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제의 첫 해인만큼 올해는 한국에서도 대중적인 호응을 얻은 드라마와 코미디 장르 영화들을 상영했다. 최익환 감독의 <마마>(2012), 권칠인 감독의 로맨틱 드라마 <원더풀 라디오>(2012), 한지승 감독의 다문화 드라마 <파파>(2012), 이정향 감독과 송혜교 주연의 <오늘>(2011), 임찬익 감독의 경찰 코미디 <체포왕>(2011)과 김달중 감독의 <페이스 메이커>(2012)까지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로 한국의 문화를 전할 영화들이 인도 관객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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