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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공동제작 <나는 증인이다> 중국에서 크랭크업
  • Sonia KIL  ( 2015.06.19 )  l  조회수 : 1721
  • 영진위 국제 공동제작 영화 인센티브 지원작, 내년 개봉 예정
     

     
     
    <이별계약(分手合约)>, <20세여 다시 한 번(重返20歲)> 등 한국영화의 중국 리메이크 성공과 함께 한·중 공동제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스릴러 <블라인드>의 중국 리메이크작 <나는 증인이다(我是证人)>가 5월 하순 크랭크업했다. 리메이크판의 주연을 맡은 K-pop 그룹 EXO의 전 멤버 루한의 중국 마이크로블로그에 따르면 영화는 지난 5월 15일 크랭크업 후 현재 후반작업 진행 중이다.
     
    원작 <블라인드>의 메가폰을 잡았던 안상훈 감독이 중국판에서도 연출을 맡아 한·중 공동제작의 지휘봉을 잡았으며, 루한의 상대역으로는 <소시대(小時代)>, <유아 마이 선샤인(何以笙箫默)> 등에 출연한 중국의 톱 여배우 양미가 호연을 펼쳤다. 2016년 개봉 예정.
    <나는 증인이다>는 영화진흥위원회의 국제 공동제작 영화 인센티브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지원금액은 약 3억 8500만 원이다.
     
    영화 <블라인드>는 여대생 실종사건을 둘러싸고 경찰대생 시각장애인(김하늘 분)과 두 눈으로 사건을 목격한 기섭(유승호 분)의 진술이 엇갈린 채 사건을 추적해 간다는 설정의 스릴러물로 지난 2011년 국내 개봉했다. 시각 장애인 연기에 도전한 김하늘에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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