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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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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를 잊지 않을 거야 (2006) 더보기..
    타이틀 너를 잊지 않을 거야 あなたをわすれない
    참여국 한국 일본
    촬영기간 2005년12월말~ 2월 말 2006년6월말–8월말
    제작사 이삭필름 와이즈 재팬
    투자사 와이즈재팬/이수현 추모성금
    배급사 소니픽쳐스, AMG
    프로듀서 최혜영 미무라준이치,
    야마가와 아츠
    감독 하노도우 준지
    주연배우 이태성 마키, 타케나카 나오토
    주요 프로덕션
    스태프
    연출팀2명,
    제작팀2명,
    조명감독, 조명팀,
    분장,의상,미술, 통역3명
    투자 지분 100%
    박스오피스 2008년 10월 예정 2008년1월
    (약70만 관객동원)
    기타사항 30% (부산) 70%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지산)
  • 1) 기획배경
     
    2001년 1월 한국유학생 故 이수현씨의 살신성인 사건이 있은 이후 일본 열도전국에 그를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졌다. 그해 연말 즈음 그의 이야기를 영화화하려는 기획이 몇 번 있었으나 무산되고, 2003년 故 이수현씨의 어머니가 집필한 그의 아들에 관한 회고록이 책으로 출간되자 이를 계기로 일본 프로듀서가한국을 방문, 그의 어머니에게 영화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몇 번의 고사 끝에 영화수익의 일부를 일본에서 고학하는 유학생들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쓴다는 조건으로 어머니로부터 영화화 승낙을 얻어냈다. 좋은 취지의 기획으로 주연배우로는 한국의 이태성이 캐스팅 되고 일본유명 조연배우 타케나카 나오토가 캐스팅되면서 전체적인 자금 조달은 순조로웠다, 제작사와이즈 재팬을 필두로 일본 각지의 복지재단 및 이수현씨 추모단으로부터 자금이 유입되었다.
     
     
    2) 공동제작배경

    시나리오가 작업되던 2004년 당시 영화를 기획 / 프로듀싱한 미무라 준이치 씨는 로케이션의 약 30%가 한국에서 진행되어야 하는 프로덕션을 감안 공동제작할 한국 프로덕션을 찾던 중 과거 그의 대학동창이며 현재 미국에서 활동중이던 한국인 프로듀서에게 공동제작을 제안하였다. 이에 한국 측 프로듀서는 이삭필름이란 신생제작사를 설립, 한일합작의형태로 프로덕션을 진행하였다. 제작비는 전액이 일본에서 투자되고 메인 스태프도 전원 일본 스태프로 구성되었는데 한국 부산로케이션 촬영 시 한국 연출/제작/촬영의 몇몇 스태프가 공동 참여하였다.
     
     
    3) 프로덕션

    2005년 12월, 영화 전체 분량의 30%를 차지하는 한국분량의 프로덕션을 시작으로 부산에서 크랭크인 되었다. 그러나 미국을 베이스로 활동하던 한국프로듀서의 국내 영화 현장경험 부족과 한국 프로덕션스태프와 일본 스태프간의 커뮤니케이션 문제 및 제작 문화의 차이로 부산로케이션 진행이 다소 순조롭지 못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동작업의 난제로 12월 말에 시작되었던 부산 로케이션은 2월초에야 끝났다. 이후 여러가지 문제로 프로덕션의 휴지기를 갖고 일본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지에서의 프로덕션은 6월말부터 시작할 수 있었으며 8월말에전체 영화가 크랭크업 했다.
    2008년 1월경에 일본에서 개봉되어 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10월경 한국개봉 예정이다.
     
     
    Note)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본 개봉 당시 배포된 영화소개서에서도 나와 있듯이 공식적인 프로덕션의 형태는 “한일합작영화”로 명시되어있다. 하지만 한일합작의 형태라기보다는 한국 인물을 소재로 하고 전액이 일본의 자본으로 펀딩/제작 되었으며 한국 로케이션 촬영 분량에 한국 제작사가 프로덕션 서비스를 제공한 공동 협력의 형태에 가까운 프로덕션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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