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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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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신사바 2 (2013) 더보기..
    타이틀 분신사바2 笔仙2
    참여국 한국 중국
    개봉일 2014-7-16 2013-7-18
    촬영기간 2013-3~2013-5
    개봉시 심의등급상
    국가분류
    15세 이상 관람가
    제작사 차이나필름그룹
    (中国电影集团公司)
    베이징융쉬량천문화발전유한회사
    (北京永旭良辰文化发展有限公司)
    베이징궈스촹샹메스미디어유한회사(北京果实创想影视文化有限公司)
    투자사 차이나필름주식유한회사
    (中国电影股份有限公司)
    배급사 (주)팝엔터테인먼트 차이나필름그룹
    (中国电影集团公司)
    베이징융쉬량천문화발전유한회사
    (北京永旭良辰文化发展有限公司)
    베이징롄뤼픽쳐스유한회사
    (北京联瑞影业有限公司)
    프로듀서 페이린(裴琳)
    감독 안병기
    주연배우 박한별 신즈레이(辛芷蕾)
    장하우란(张皓然)
    장팅팅(章婷婷)
    쑨사오룽(孙绍龙)
    겅러(耿乐)
    궈징페이(郭京飞)
    원작 <가위>
    주요 프로덕션
    스태프
    촬영: 최성철, 윤명식
    음악: 정용진
    편집: 함성원
    슈퍼바이저: 자오치앙(赵强)
    미술감독: 장위(张雨)
    로케이션 중국, 베이징
    박스오피스 79,017 명 8210만 위안
  • <분신사바2>는 중국측이 투자, 홍보를 하고, 한국 촬영팀들이 촬영을 맡았다. <필선2(笔仙)>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먼저 개봉, 흥행에 성공했다. 중국영화 시장 특유의 소재와 표현에 대한 검열과 제한으로 연출하는 데 제약이 많았음에도 국내에서 쌓은 공포영화 연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흥행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개봉 당시 첫 주 중국 공포영화의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중의 공포는 다소 다르게 표현된다. 한국은 비명 또는 대사를 통해 공포를 형성하지만, 반면 중국은 동작이 공포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래서 배우들은 동작을 비교적 크게 해야 한다. 이는 비교적 흥미로운 점이다.
     
     
    이 외에도 안병기 감독은 이번 <분신사바2>에서 연출 외에도 시나리오, 의상, 심지어 미술까지 모든 분야를 관여했다. 이 또한 한국과는 다른 풍경이다.
     
     
    <분신사바-저주의 시작>의 주인공은 메이팅(梅婷)이 맡았는데, <분신사바2>에선 주인공이 박한별로 바뀌었다. 그 이유는 공포물 특성 상 경험이 풍부한 주인공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중국 배우들이 박한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신선함 공포감을 형성해낼 수 있었다.
     
     
    <분신사바2>의 또 다른 특징은 안병기 감독이 배우에게 모든 대사를 중국어로 연기하라고 요구했다는 점이다. 이에 박한별은 "극중 중국인의 모습으로 연기를 해야 했기 때문에 대화, 감정 연기 등을 소화하는 것이 정말 힘들고 어려웠다며, 중국어를 전혀 못했기 때문에 언어적인 문제가 가장 걱정됐는데 중국 배우들과 함께 하면서 손짓 발짓 다 해가면서 서로 소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분신사바-저주의 시작>과 달리 <분신사바2>는 영화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했다. 안병기 감독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방안, 복도, 대학교 캠퍼스, 도서관 등의 풍경들을 담았는데, 이는 관객들에게 친근감을 많이 주기 위해서였다.
     
     
    * 인터뷰가 불가능하여 관련 기사를 모아 정리하였음.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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