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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넷플릭스, 쇼핑몰 ‘넷플릭스숍’ 열어

2021.06.23
  • 작성자 김수빈
  • 조회수1111

아마존, H&M, 세포라 등 유통업체와 자사 제품 라이센싱 계약 

 

 

 

넷플릭스가 쇼핑몰 넷플릭스숍을 열었다. 사진은 넷플릭스숍 홈페이지 메인 화면 

 

 

넷플릭스가 쇼핑몰 ‘넷플릭스숍(https://www.netflix.shop/)’을 열었다고 지난 6월 10일(현지 시간) 미국 대중문화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넷플릭스의 소비자 제품 담당 부사장인 조시 사이먼에 따르면 넷플릭스숍은 “넷플릭스의 쇼, 브랜드와 밀접한 연결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선택된 고품질의 의류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공간”이다. 사이먼 부사장은 이 웹사이트가 “엄선된 제품과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하나의 새롭고도 흥미로운 목적지”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숍의 목표가 부가적인 수익을 올리고 오리지널의 열성 팬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요소를 더하는 것이라고 봤다. 사이먼 부사장은 나이키에 근무하다 지난해 넷플릭스에 합류했다.

 

넷플릭스는 넷플릭스숍을 통해 자체 애니메이션 <야스케>와 <에덴>을 활용한 스트리트웨어와 액션 피규어, 루브르 박물관과 합작으로 프랑스 스릴러 시리즈 <뤼팽>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한정판 의류와 장식 아이템들을 가장 먼저 선보였다. 넷플릭스는 웹사이트 론칭과 맞물려 나탈리 응우엔, 크리스토퍼 카이츠, 조던 벤틀리 등 신진 디자이너 3인의 애니메이션 관련 수집품 컬렉션을 소개하기도 했다. 사이먼 부사장에 따르면 넷플릭스숍은 앞으로 <위처>와 <기묘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독점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일본 패션 브랜드 빔스(BEAMS)와 함께 넷플릭스 로고를 활용한 의류를 판매할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쇼파이(Shopify)와 함께 쇼핑몰을 개발, 출시했다. 사이먼 부사장은 쇼핑몰을 미국에서 먼저 출시한 후 몇 달 안에 다른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현재로선 오프라인 매장을 열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쇼핑몰 론칭과 별개로 넷플릭스는 자사 오리지널 프로그램에 기반을 둔 수백 개 제품의 라이센싱 계약을 타깃(Target), 월마트, 아마존, H&M, 세포라 등 유통업체와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