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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비디오, 중국 1위 티켓팅 플랫폼과 통합 플랫폼 구축

2019.11.20
  • 작성자 김수빈
  • 조회수1366

양질의 콘텐츠 공유,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꿈꿔

 

 

텐센트 비디오가 중국 1위 티켓팅 플랫폼과 힘을 합친다. 중국 IT기업 텐센트는 자사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인 ‘텐센트 비디오(Tencent Video)’와 중국 온라인 티켓팅 플랫폼 ‘마오옌(Maoyan)’을 통합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텐센트는 동영상 스트리밍부터 음악 스트리밍, 영화 제작, 웹소설 등 엔터테인먼트 다방면에서 사업을 펼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소식을 전한 중국 IT 전문매체 <테크노드>는 “마오옌과의 사업 제휴는 텐센트 이용자의 경험을 확대할 것이다. 더불어 중국 박스오피스 수익이 침체하고 있는 요즘, 보다 광범위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확장하는 것은 마오옌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이번 파트너십의 의의를 전했다.

 

마오옌과 텐센트 비디오는 트래픽 통합,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 데이터 공유를 통해 생태계를 통합한다. 두 회사는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회원 혜택을 늘릴 예정이다. 마오옌은 텐센트 비디오의 독점 티켓팅 파트너로, 텐센트 비디오 플랫폼에 내장돼 온라인 및 오프라인 티켓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회사는 또한 플랫폼 통합을 통한 양질의 콘텐츠 공유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각종 데이터도 공유한다. 마오옌은 텐센트 비디오의 자체 제작 콘텐츠를 위해 사용자 검색과 관련 데이터를 제공한다. 더불어 두 회사는 양질의 라이브 공연을 함께 제작하고 관련 영상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마오옌 최고경영자(CEO) 정쯔하오는 “마오옌은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성장시키고 산업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플랫폼 운영 및 개발 능력을 전략적 주주인 텐센트 비디오, 텐센트 픽쳐스와 공유한다”고 밝혔다.

 

마오옌 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텐센트가 운영하는 모바일 배달 어플 ‘메이퇀(Meituan)'에서 독립했다. 나아가 마오옌은 올해 초 약 2억 5,000만 달러(약 2,913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홍콩 거래소에 상장했다. <테크노드>가 인용한 중국 리서치 회사 아이리서치(iResearch)의 조사에 따르면 마오옌은 중국 영화 티켓 시장에서 6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엔 텐센트가 보유한 모바일 티켓 플랫폼, 웨이잉(Weiying)과 합병을 진행했다. 지난 7월, 마오옌은 텐센트의 콘텐츠 제작 및 배급사 텐센트 픽쳐스와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