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 및 주요 배급사

  1. 1) 프랑스 영화 배급 현황

    2011년 프랑스에 배급, 개봉된 영화는 총 595편, 그 가운데 프랑스 영화는 293편이으로
    2010년보다 16편이 많다.

    <표 9> 프랑스에서 독점 개봉 영화 편수 현황

    년도 프랑스 영화 미국 영화 유럽 영화 그외 합계
    2008 240 156 98 61 555
    2009 268 163 97 60 588
    2010 273 144 121 41 579
    2011 293 141 105 56 595

    개봉 편수를 살펴보면 32편이 프린트 500벌 이상 개봉했고 10벌 이하의 프린트로 개봉한 영화수도
    조금 증가했다. 지난 10년동안 평균적인 프린트 수는 137벌로 집계되었다.

    <표 10> 독점 개봉영화 프린트벌 수

    프린트 수 2008 2009 2010 2011
    합계 555 588 579 595
    5벌 이하 82 87 74 91
    5-9벌 39 55 44 48
    10-19벌 45 75 67 66
    20-49벌 99 86 101 97
    50-99벌 66 56 78 52
    100-199벌 88 68 70 77
    200-499벌 105 129 110 132
    500-799벌 26 29 33 29
    800벌 이상 5 3 2 3
  2. 2) 주요 배급사

    2011년 총 129개의 배급사가 595편의 영화를 개봉했다.
    아래 표에 나오는 10개의 배급사가 전체 개봉의 30.1%를 차지하고 있다.
    개봉사 가운데 시장 점유율 상위를 차지하는 회사들은 미국 메이저사들로 파라마운트 픽쳐스 프랑스,
    워너스 브로스 프랑스, 20세기 센추리 폭스 프랑스, 소니픽쳐스 릴리징이다. 프랑스 회사로는 고몽,
    파테 디스트리뷰션, 막스 필름, SND, 메트로폴리탄 필름 엑스포 등이다.

    <표 11> 2011년 주요 배급사 순위

    배급사 시장점유율 개봉영화수
    Paramoune Pictures France 10.9 167
    Warner Bros France 10.7 147
    Gaumont 10.5 198
    Pathe Distribution 8.5 171
    20th Century Pictures France 7.8 105
    Walt Disney Pictures France 7.0 123
    Sony Pictures Releasing 6.5 54
    Mars Films(Mars Distribution) 5.6 44
    SND 4.5 55
    Metropolitian Film Export 4.2 142
  3. 3) 배급 비용

    배급 비용은 네 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진다.
    필름 프린트제작비용, 스톡, 필름 운송, 디지털 배급 비용과 같은 기술비용, 포스터, 라디오, 인터넷,
    언론 광고와 같은 광고 공간비용, 광고제작을 위한 비용, 시사회, 페스티발 참여, 초대장 제작 등
    홍보비용으로 나뉜다.
    2010년 한 편당 평균적인 배급비용은 약 53만 유로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2009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그 이유는 프린트 제작수의 경감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배급비용에서 프린트 제작비용과 광고 공간
    확보에 드는 비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표 12> 프랑스 영화 배급비용

    2006 2007 2008 2009 2010
    배급비용(백만유로) 114.49 106.16 112.89 114.04 95.98
    -프린트제작비용 35.41 33.15 36.86 35.73 30.13
    -광고공간 50.13 48.23 48.95 51.16 42.32
    -광고제작 11.82 9.51 9.82 10.00 9.07
    -언론홍보 17.12 15.26 17.26 17.13 14.46
    영화편수 159 165 170 176 178
    영화1편당 평균배급비용 720.0 643.4 664.1 648.0 539.2
    프린트1벌당 배급비용(유로) 3,908 3,842 3,711 3,664 3,664
  4. 4) 수익 분배

    <그림2> 관람 수익 배분 매커니즘

     

        영화 관객수*티켓 가격=극장입장 수익

                                   6

                            순수익+ 세금

                                   6

                      배급사 수익+극장 수익

                                   6

                   배급사 커미션 +제작사 수익

     

    영화가 극장에 상영되어 얻는 매출액은 제작, 배급, 극장주에게 배분된다.
    입장 총수익의 세금을 제외한 순수익은 배급사 수익과 극장주 수익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배급사와
    극장주는 수익 배분은 개봉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독점 개봉 후 3주에서 5주 사이 배급사와 극장주는
    수익의 50대 50으로 나눈다. 이 시기후 배급사는 개봉 연장을 독려하기 위해 배급사는 30, 극장주는 70의
    비율로 수익을 분배한다. 그 후 매주 5%씩 배급사 수익이 감소된다.
    배급사의 수익은 다시 배급 커미션과 제작사 수익으로 나뉜다. 이때 배급사가 영화 제작시 미니멈 개런티로
    사전 투자했을 경우 이 부분은 제작사 수익에서 제하게 된다. 배급사 커미션은 영화 배급 업무에 대한
    수익으로 영화 수익에 따라 달라진다. 배급사가 사전 투자를 하지 않았을 경우 배급사의 커미션 부분은
    작게 되고 사전 투자를 했을 경우 커미션의 수익이 높아지게 된다.

  5. 5) 배급 지원 제도

    <표13> 배급 지원 프로그램

    대상 지원 조건 지원 조건 및 규모
    개봉이 어려운 프랑스 및 해외작품(1차) 프랑스에서 개봉이 어려운 프랑스 및
    해외 작품
    -개별 작품 지원
    - 배급사 지원
    프로모션을 비롯한 개봉 비용이 45만 유로를 넘지 않아야 함
    목록에 드는 영화(2차) (films de répertoire) 20년 전에 연출되었지만 개봉되지 않았거나 10년 동안 새 프린트로 개봉되지 않은
    모든 국적의 영화를 대상으로 개봉을 지원
    -개별 작품 지원
    -배급사 지원>
    청소년 작품을 위한 개봉지원(3차) 청소년 대상영화로 알려지지 않았거나 목록에
    드는 영화포함
    지출의 50%
    상영기회가 적은
    작품 지원
    프랑스 및 해외영화
    개봉에 어려움을 겪고 다양성을 표방하고
    배급의 자동지원이나 카날 플뤼스의 지원,
    또는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은 작품 감독의
    전작이 개봉 성적 5만명
    작품 저작권, 자막, 프린트 제작등을 지원, 개봉 지출의 50%를 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