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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동제작 가이드

Ⅰ. 프리 프로덕션

국제 공동제작으로 영화를 제작할 때 원하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공동제작의 기회 요소와 위험 요소는 물론 공동제작의 과정과 특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국제 공동제작은 영화 제작에 있어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다.
제작 방식과 의사결정구조가 국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본 조달의 용이성이나 시장 확대에 대한 막연한 기대로만 접근해서는 안 되며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면밀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

(2) 공동제작 지원 사업의 활용

한국은 2007년 프랑스, 2008년 뉴질랜드, 그리고 2012년 아르헨티나와 정부 차원에서 국제 공동제작 협정을 체결한 상태이다. 협정의 요건과 절차를 충족하여 양 국가의 국적을 취득한다면 해당 국가의 자국영화 지원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공동제작지원 프로그램은 현지 국가의 영화 제작자를 공동제작 파트너로 둘 것을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으며, 프랑스, 영국 등의 경우 다양한 영화지원제도가 있지만 절차나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그러한 제도를 잘 이해하고 있는 공동제작 파트너를 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