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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동제작 가이드
Ⅱ. 프로덕션
이 방식의 경우 양국 간의 문화적인 문제, 프로덕션 체계의 문제, 역할 분담 문제 등 민감한 사안이 많이 등장한다.
1) 위험물품의 포장과 운송방법
영화촬영장비 중 위험물품은 따로 분리 포장하여 위험물품 임을 확인 받은 후 보낼 수 있다.
① 위험 물품의 종류
카메라 배터리, 건전지, 렌즈청소기(락커), 스프레이, 분장팀 스프레이, 미술팀 스프레이, C.G용 페인트, 미술팀 유성물감, 특수효과 팀에서 제조물들을 직접 혼합해서 만드는 신나, 실리콘, 본드, 니스 등 화기성 있는 페인트 등.
세트용 페인트, 실리콘, 특수 분장용 피의 경우에는 MSDS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현지 구입을 권장한다.
② MSDS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 물질안전보건자료)는 화학제품의 안전사용을 위한 설명서 기능을 한다. 대상물의 구성성분을 밝히는 것으로 세트용 페인트, 실리콘 등 특수효과 팀에서 직접 혼합해서 만드는 화학 물질 등을 해외로 보낼 때 작성해야 하고 세관에서 요구할 경우 제시해야 한다.
ⅰ) 대 상 : 화학물질이나 화학물질을 함유한 제재
- A. 순수 화학물질(Pure Chemicals)
- B. 단일 화학물질(Single Chemicals) : 물리화학적으로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른 물질의 혼합물도 포함
- C. 혼합물(Mixture)
- 1) 유해화학물질 + 유해화학물질
- 2) 유해화학물질 + 무해화학물질
- 발암물질: 0.1% 이상
- 독성물질, 부식성 물질, 자극성 물질: 1% 이상
ⅱ) MSDS 작성 항목
- 1. 화학제품과 회사에 관한 정보
- 2. 구성성분의 명칭 및 함유량
- 3. 위험 유해성
- 4. 응급조치요령
- 5. 폭발화재시 대처방법
- 6. 누출사고시 대처방법
- 7. 취급 및 저장방법
- 8. 노출방지 및 개인보호구
- 9. 물리화학적 특성
- 10. 안정성 및 반응성
- 11. 독성에 관한 정보
- 12. 환경에 미치는 영향
- 13. 폐기시 주의사항
- 14. 운송에 필요한 정보
- 15. 법적 규제현황
- 16. 기타 참고사항
참고로 한국산업안전공단(http://www.kosha.or.kr) 은 국내 유통 중인 화학물질 50,300종의 한글 MSDS를 인터넷을 통해 무상제공하고 있다.
③ 위험물 운송 방법
위험물을 포장하여 해외 운송할 때는 MSDS 기준으로 위험물 포장회사에서는 해당물질에 맞는 "UN #NO”를 부여하고 위험물 포장을 한 후 증명서(샘플)를 만들어준다. 항공화물 선적 시에는 증명서가 있어야만 항공사에서 선적을 허락한다. 그러므로 영화 미술 팀과 특수효과 팀은 자체적으로 물질을 조합해서 만들 때, 그 물질 성분에 관련된 MSDS를 작성해 놓아야 한다. 그러나 현재 미술팀과 특수효과 팀에서 자신들이 만든 물질성분에 관련해서 자체적으로 MSDS를 만들고 있는지 의문이다. MSDS가 없으면 위험물 포장 관련한 "UN #NO"를 독창적으로 갖기가 어렵기 때문에 위험물 포장에 관련한 서류 발급이 어려워진다.그러나 MSDS가 있다면 위험물 포장에 필요한 "UN #NO"가 발급되기 때문에 위험물 포장과 항공화물 선적이 용이해진다.
④ 수화물로 가져 갈 수 있는 위험물의 종류
- 카메라 배터리, 건전지
- 락커 : 살충제 스프레이, 렌즈청소용 공기 락커 (단 1인당 1개 소지 가능)
- 미술 팀 : 유성물감을 제외한 전 품목가능.
- 특수 효과팀 : 시너 같은 화기성 물질 제외한 전 품목 가능
⑤ 위험물 항공 선적 시 구비서류
- COMMERCIAL INVOICE 1장
- PACKING LIST 1장
- 위험물 포장 확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