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접속 통계
  • 홈
  • 해외진출DB
  • 국제공동제작
  • 국제공동제작 가이드
  • 메일쓰기
  • 페이스북
  • 트위터

국제공동제작 가이드

Ⅱ. 프로덕션

프로덕션 과정에서는 촬영이 진행되는 국가나 참가 국가의 제작방식에 따라 많은 부분이 프로덕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공동제작 프로듀서가 개별 스탭을 하나의 팀으로 결성하여 제작하는 방법을 '순수 공동제작(Genuine Co-Production)' 혹은 '완전 공동제작(Full Co-Production)'이라 한다.
이 방식의 경우 양국 간의 문화적인 문제, 프로덕션 체계의 문제, 역할 분담 문제 등 민감한 사안이 많이 등장한다.

(1) 장비의 해외 운송을 위한 준비절차

해외 촬영을 위해 국내에서 장비나 나갈 경우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게 된다. 촬영 후 재반입 될 때에도 다음과 같은 경로를 거쳐서 물건이 들어오게 된다.

  1. 해외 반출 장비 목록작성 (제작부원 작성)
  2. 관련 목록을 ATA 카르네로 작성 (제작부원작성)
  3. 해외로 반출할 장비 운송 및 픽 업 (운송업체)
  4. 장비 나무상자 포장 (운송업체)
  5. 장비 선적 (항공운송 또는 해상운송)
  6. 해외 현지 통관 (운송업체의 해외 대리점 업체에서 진행)
  7. 해외 현지 운송 및 배달 (운송업체의 해외 대리점업체에서 진행)

장비의 통관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상대국이 ATA(Admission Temporaire-Temporary Admission) 카르네 협약국 일 때에는 ATA 카르네(무관세 일시수입 통관증서)를 통해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장비를 보낼 수 있다. 그러나 상대국이 카르네 협약국이 아닐 때에는 수출입 신고필증을 받아서 일반 통관해야 하며 이 경우 진행과정이 전자에 비해 훨씬 복잡해진다.

1) 선적에 필요한 서류

수출면장, 카르네 서류 등 선적에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으며 담당 제작부가 장비 목록 리스트를 넘겨주면 이를 바탕으로 관세사가 작성한다.

  • PACKING LIST (장비 목록 리스트)
  • COMMERCIAL INVOICE (송장)
  • B/L (선하증권) 또는 AWB(항공화물증권)
  • A.T.A 카르네 또는 수출면장

참고로 선하증권 (B/L: Bill of Lading)은 보내는 물품을 해상 운송할 때, 해상운송계약에 따라 운송화물의 수령 또는 선적을 인증하고, 그 물품의 인도청구권을 문서화한 증권이다. AWB(Ai항공화물증권(AWB: Airway B/L)은 화물을 항공으로 운송하는 경우 항공회사가 발행하는 화물 증권이다.